UPDATED. 2024-11-22 17:08 (금)
[스페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 자리매김
상태바
[스페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 자리매김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1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념식 진행, 치과계에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
SID 2021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열려

㈜신흥이 11월 6일(토)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곳으로,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조규성 교수(前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장), SID 2021 조직위원장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재선기아카데미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했다.

치과계 발전 위해 힘쓸 것
조규성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초 SID위원장자리를 김 위원장에게 넘긴 후 갑작스럽게 코로나가 터져 미안하게 생각한다”라며 “신흥이 양지연수원을 통해 치과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현실적으로 양지연수원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인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내년에는 많은 치과인들이 연수원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계 발전과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흥양지연수원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과계를 위한 한 차원 높은 소통의 장, 휴식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양지연수원은 치과계에 매우 소중하고 유니크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성격의 장소가 치과계에 떠오르지 않는다”며 “치과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면서 쉼터 및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는 ‘SID 2021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계를 대표하는 SID 2021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신흥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 19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활발히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일상 회복을 통해 다시금 치과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 화합의 장 또한 풍성하게 마련하며 치과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