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및 관계자 안전 확보
감염관리 전문회사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12월 1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 수시모집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맞춤형 정밀방역을 실시해 수험생과 입시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엠디세이프는 맞춤형 정밀방역을 위해 현장 사전조사를 시행, 안전한 방역에 앞서 학교 측과 함께 고사 시행 전인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동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셧다운을 실시했다. 시험 당일 교육동 내에는 수험생만 출입이 가능토록 했다.
모든 수험생은 교육동 밖에서 2m 안전거리를 유지해 대기하고, 1차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확인, 2차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확인 후 교육동 내부로 입장했다. 또한 KF94 마스크, 안면 실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모든 수험생에게 지급하고 착용하게 했으며, 문진표를 작성한 후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실로 입실하게 했다. 엠디세이프는 혹시 모를 유상증자를 대비한 별도의 격리실과 고사실을 운영하고, 대기실과 면접실을 수시로 환기, 소독하며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이 없도록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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