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간담회 성황리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치위협은 지난 7월 21일 1년 이상 휴직 경험이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의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위협은 유휴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재도약을 위한 연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치위협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 인원을 제한했으나, 등록 기간에 정원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면서 “다양한 이유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치과위생사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에 맞는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력단절로 겪는 불안감을 덜어주고, 유휴 치과위생사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위협은 지난 7월 2일부터 19일까지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경력단절로 고충을 겪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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