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가 지난 1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에는 정훈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전 회장, 평의원, 현직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회무와 재무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황진혁 회장은 “대한턱관절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고문단을 비롯해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협회가 국민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학술부회장은 “2025년도에도 연수회와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의 유명 연자를 초청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협회의 학술적인 국제 교류를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30번 잘 씹기 운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세대에 걸쳐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해 올바른 저작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