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심미치과학회 공동학술대회 성공기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 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월 21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제18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회장은 “학회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물인 현재의 심미치과학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심미일상의 임상에 초점을 맞춘 좋은 학술활동을 지양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증학회 기준에 전체 활동을 맞춰가는 한편, 치과계 여러 분야 간 팀워크 및 동반성장에 대한 부분을 활성화시키는 등 노력할 것”이라며 “전·하반기 1회씩 다른 학회를 벤치마킹하고 심미치과학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구성과 올해 학술대회, 인정의교육원, 정기이사회 등 일정에 대한 세부운영계획 등이 공개됐다.
우선 ‘심미치과학회-아시아심미치과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4~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pectrum of Esthetics & Diverse Approaches’를 주제로 치러진다. 심미치과학회가 그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공동학술대회는 학회 추계 학술대회(제33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학회연례행사 중 하나인 ‘인정의교육원’의 제5기 과정은 올해 3~6월 4개월간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교육은 심미와 관련된 필수적인 과정을 학회 인정의교육 이사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핸즈온 실습과 동반해 진행된다. 수료식은 6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춘계 학술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학회 차기이사회는 3월 17일 청담동 네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7월 11~12일에는 강릉에서 임원 및 교육원 워크숍 행사가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