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AI, Japan: 치주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구강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본에서 시작된 새로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세포 기반 재생 치료법을 개발했다. 새로운 치료 계획은 현재의 재생 요법의 단점을 일부 배제하고 한계도 없앤 치주염 치료를 약속하고 있다.
일본 센다이 도호쿠 대학(Tohoku University) 연구진에 따르면, 이 치료법으로 더 빠르고 저렴하게 치주염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표 저자인 도호쿠 치의학 대학원 보존과 Masahiro Saito교수는 “세포 기반 치료법 사용은 인간의 질병 치료에 유망한 접근법”이라며 “치주 조직 재생을 치료하기 위해 특별히 상업적으로 개발된 이용가능한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은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품질 향상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치료 패러다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치주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건강한 미니 돼지의 줄기 세포를 치주질환 결손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식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런 미니 돼지 치주결손 모델을 사용해 지방 조직에서 유래한 동종 지방성 간엽 전구 세포(ADMPCs)인 간엽 줄기세포(MSC)가 치주염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이토 교수는 “우리 연구에서는 AD- MPCs가 안전한 것으로 동종이형 상태에서 면역 반응을 촉발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조직재생을 위한 동종 MSCs의 잠재적 이용을 탐구한다”며 “이 연구는 치주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의 발전을 향한 강력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오사카 대학과 후지타 보건대학의 공동연구로 실시된 이번 연구는 2019년 1월 29일 Scientific Reports에 ‘Periodontal regeneration by allogeneic transplantation of adipose tissue derived multi-lineage progenitor stem cells in vivo’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