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와 시민 하나된 잔치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지난 9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 성악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기념식에서는 최문철 회장의 개회사와 김승구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북치대 신흥인 학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각종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남동우 부회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대구시와 대구지부가 공동 시행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자원봉사자 인증패는 강동화 문화복지이사가 대표로 받았다.
또한 김정욱(모아치과기공소) 소장과 조인선(치위협 대구경북회) 법제이사, 정보석(대구경북치과기재산업협회) 사업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는 건치어르신 시상을 비롯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의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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