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시민 어우러진 축제의 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과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11일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에서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보건과련 교육자료 전시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방법 △구취측정 △불소도포 △큐레이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진행됐으며, 광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구강보건캠페인과 함께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취지를 홍보하고, 서명운동도 함께 펼쳐 5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구강보건상은 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 유공자와 광주시내 초·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으로 선발된 건치인을 대상으로 건치학생 10명, 건치모자 1조, 건치어르신 2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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