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의 제12대 집행부 수장으로 박창헌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 이하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광주 라페스타에서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박창헌 신임회장 선출 외에도 박금석 전 부의장이 신임의장으로, 정준용 대의원이 신임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헌덕‧최원호‧최의환 대의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정열 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박창헌 신임회장은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광주지부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치협 상정안건 중 긴급안건으로 ‘정책연구소 예산편성 촉구의 건’이 올라왔다.
긴급안건을 올린 박종수 대의원은 정책연구소에 현안을 운영하는 데 있어 예산편성을 치협에서 해주기를 촉구했다.
이외에 치협 상정 안건으로 △치과의사 윤리 교육 강화를 위해 이미 제정된 ‘치과의사 윤리선언, 헌장, 지침’을 소책자로 제작 회원에게 배포 △치협 자율징계권 확보에 관한 건 △치과대학 교육 과정에 신경정신과목을 넣어 이수시킬 것의 제안 건 등이 통과됐다.
광주지부는 올해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구강진료사업 △회장배 골프대회 △구강보건의 날 2017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및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2017 호덱스 및 시니어 의료산업박람회 개최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사업 등을 실시한다.
제12대 박창헌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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