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치과기공계의 각 회를 이끌어갈 집행부의 회장 입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올해부터 일제히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각 집행부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며 회장 후보 맞이에 분주한 나날이다.
먼저 내달 27일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치르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는 내달 3일(10시~17시)과 내달 7일(10시~12시)까지 제26대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기호 추첨은 내달 7일 14시에 치기협 회관에서 진행되며, 기호 추첨 후인 14시 30분에는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3년간 치기협의 수장으로서 회무를 이끌어갈 회장 후보에 누가 출마할지 회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경영자회장 입후보자 등록은 이보다 더 빠르다.
내달 6일 선거가 치러지는 제10대 전국경영자회장 입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8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기호 추첨일은 같은 날 14시 치기협 사무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0대 전국경영자회장 입후보자들은 입후보 등록 다음날인 19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내달 5일 24시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입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등록 서류인 △등록원서 △3개시도 대의원 10명(치기협 회장은 20명) 이상의 추천서 △이력서, 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입후보자 소견서 및 공약사항 △소정의 등록금 납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등록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울회) 제28대 회장선거의 입후보자 등록은 지난달 마쳤다.
기호 1번 최병진 후보(현 서울회 부회장)와 2번 송현기 후보(현 치기협 사업이사)는 각각의 공약사항을 내세워 정견발표회에서 대의원들에게 발표한다.
송현기 후보는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보험기공료 현실화 △창의적인 회무 △산업안전관리교육의 편리성 제공 △서울경영자회의 부활 △서울회 신협을 활용해 치과기자재 공동구매로 비용 절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 운동을 진행한다.
서울회 제28대 회장 선거는 오는 14일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당락이 결정 난다.
기공계 후보 등록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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