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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메디, ‘Korea First Implant’ 명성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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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메디, ‘Korea First Implant’ 명성 그대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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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국산화 시대를 연 기업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 컨퍼런스로 여전한 명성을 자랑했다.

코웰메디는 지난 5~6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16 Cowellmedi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러시아, 이란, 레바논,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해외 28개국에서 360여 명이 참가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코웰메디의 위상을 보여줬다.

‘Regenerative Implant Den-tistry-from the past to the futu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자 10명이 임상 지견을 전달했다.

특히 코웰메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rhBMP-2 코팅 임플란트를 비롯해 골이식재 등 조직재생을 다룬 강연들이 대거 펼쳐졌다.

먼저 첫 날에는 박동원(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강연하고, Dr. Ghassan Bassit, Dr. Nuno Cintra 등 해외 연자가 rhBMP-2 코팅 임플란트 등의 임상적용 증례를 발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국내연자로 장덕상(크리스마스치과)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과 권경환(원광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BMP 성장인자를 비롯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직 재생 등 연구 및 적용 증례를 나눴다.

또한 Dr. Alejandro Vivas, Dr. Jesus Gomez Perez가 성공적인 임플란트 재건술 등에서 알고 있어야 할 테크닉 및 재료 등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인터뷰  코웰메디 조원경 부사장

“꾸준한 성장으로 상장 목표”

“연구 개발 기술력에 이제 마케팅을 더해 빠른 시일 내에 주식시장에 상장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입니다”

조원경 부사장은 “최근 국내외시장에 마케팅 역량과 맨파워를 구축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주식시장 상장이라는 우선적인 목표를 밝혔다.

조 부사장은 “오늘 이 컨퍼런스를 다녀간 많은 분들이 코웰메디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만족하며 신뢰를 보냈다”면서 “지속적인 흑자를 통해 상장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코웰메디는 현재 40여개 국에서 한국의 첫 번째 임플란트로 주목받으며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동유럽, 중동, 포르투칼 등에서 20여 차례 코스를 개최하는 등 현지 세미나를 강화하면서 세계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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