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회장 김진철)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을 꼼꼼하게 짚어보는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 in Seoul_ The Original’을 대주제로 내건 심포지엄은 지난 3월과 6월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서울에서 3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참여를 이끌며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정보 교류와 치과스탭을 위한 디지털 장비 활용법 및 상담,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 필요한 Skill-Up으로 구분돼 진행됐다”면서 “즉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최병호(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Digital Fixed Teeth rather than a Denture’를 주제로 디오나비를 이용한 올바른 시술방법을 소개했다.
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이 ‘How to Select and Use the Intraoral Scanner for the Dental Clinic?’을 주제로,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이 ‘Digital Art: From Idea to Realization’을 주제로 각각 다양한 임상결과를 공유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은 ‘Digital Management System’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동도은(웰컴치과) 원장은 ‘Introduction of SMARTnavi’를 주제로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는 SMARTnavi의 베타테스트 진행 결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배기선(선부부치과) 원장은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Next Step from Clear Aligner’를 주제로 디오가 론칭할 예정인 ‘디지털교정’을 다뤘다.
이밖에도 디오 유저 치과들의 스탭을 위해 마련된 Skill-Up 솔루션 세미나가 알찬 내용으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인터뷰] ㈜디오 김형식 상무 “DIONavi, 저수가 경쟁 속 돌파구될 것” 김형식 상무는 “‘디오나비’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은 개원가의 심각한 저수가 경쟁이 경영환경 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급진료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실제로 치과에 유익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마켓셰어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