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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제1회 아시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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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제1회 아시아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4.14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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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설측교정 선도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가 지난 9~10일 ‘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일본설측교정학회와 함께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를 타이틀로 국내 설측교정 대가들과 일본과 대만 연자들이 나서 아시아 설측교정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13개국 3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연자로는 경희문(경북대치전원 교정과학교실) 교수와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교정과) 과장,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 오창옥 회장이 나섰으며, 일본 연자로는 Kyoto Takemoto, Isao Matsuno, Joji Tsubaki, Ryuzo Fukawa 선생이 나섰다.

학술대회 첫날 Kyoto Takemoto 선생은 ‘Key to Lingual straight wire system with ALIAS Bracket’을 주제로 지난 2015년 출시된 ALIAS 교정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홍 과장은 ‘The Anboini System: Multi-slotted Lingual Bracket and Preformed Lingual Straight Archwire’에 대해 강의해 스마트한 설측교정 시스템 ‘Anboini’에 대해 소개하고, 24개월 이상 200여 케이스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태국 방콕의 Amornpong Vachiramon 박사는 ‘LASER and Light Stimulated Lingual Orthodontic and Clear Aligner Treatments’에 대해, Isao Matsuno 선생이 ‘The Six Important Keys to Success of Lingual Orthodontics’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Pravin Shetty 박사가 ‘Lingual Matrix Customized-3D Appliance -Variable Features for Efficient Mechanics’에 대해 강의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 고범연 원장은 ‘Back to the Basics when you Encounter Troublesome Situations’에 대해, Ming-Hsien Lan 박사가 ‘Retreatment of Class II Cases by Lingual Orthodontics and TAD’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 회장이 ‘Frequently Asked Questions (FAQs) from Doctors in Daily Lingual Orthodontic Practice: Part I’을 맡았다.

Kyoto Takemoto 선생은 ‘Advantage of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에 대해, Isao Matsuno 선생은 ‘The HARMONY System-New Type Bracket was Completed’, Joji Tsubaki 선생은 ‘Analysis of Differences Between Analog and Digital Setups with Over-torque’에 대해 짚었다.

특히 경희문 교수는 ‘30 Years Experience in th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쌓은 설측교정치료의 경험과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이 진행돼 최연범 부회장이 제5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관련인터뷰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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