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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人 8色’ 심미치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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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人 8色’ 심미치과 이야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5.1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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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6월 10일 … 26번째 인준기념 원데이로

 

한국의 심미치과 대표연자 8명이 펼치는 ‘8인8색 심미치과 이야기’가 오는 6월 10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는 ‘2012 춘계 학술대회’를 인준학회 승인 기념으로 특별히 원데이 강연으로 개최한다.
 

정문환 회장은 “지난 25년간 심미치과학회는 여러 이사님들의 열정과 헌신,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치과계에서 ‘심미치과’ 라는 분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오랜 기간에 걸친 준비와 학회 발전을 위한 노력이 마침내 대한치과의사협회 26번째 인준학회로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는 8명의 대표 연자들을 이번 학술대회에 한자리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춘계 학술대회(대회장 백철호)에는 심미치과 분야에서 내노라하는 명연자 8명을 특별 초청, 8인의 전문분야별 연제를 통해 심미치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조명할 계획이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성무경 고문이 좌장으로 나선다. 고여준(삼성서울병원) 교수가 ‘World of Anterior Ceramic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의하며, 기공소장인 김창환(기예원) 소장이 ‘Passion & Patience’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이재현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치주분야의 김광효(미르치과병원) 원장이 ‘Esthetic Crown Lengthening’을 강의할 예정이며, 오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이종엽(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심미치과 임상일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세션 3은 권긍록 부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레진분야의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Esthetic and Minimum Invasion’을 주제로, 교정수술 분야의 김병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이 ‘수술교정 시 고려하는 상악 전치의 심미’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션 4에서는 김명진 고문이 좌장으로 나서며, 개원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주섭(미치과) 원장이 ‘Finish line과 Provisional Crown’을, 세라믹 분야의 백승진(백치과) 원장이 ‘20년 심미치과 애정남 스토리’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는 ‘Lunch & 임시총회’가 예정돼 있으며, 강의 후에는 경품추첨과 폐회식이 있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지난 25년 간 준비해 마침내 26번째로 치협 인준학회가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심미치과학회의 인준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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