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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흥이 호남권 개원의들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호남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 코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호남지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Basic 코스’는 호남권에서 명연자로 잘 알려진 강재석(예닮치과병원), 하정완(하이치과), 한창훈(이지플란트치과) 원장이 메인 연자로 나서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지난달 14~15일, 28~29일 모두 4회 과정으로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이론에서 라이브 서저리까지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임플란트 시술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는 비법 전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4회에 걸친 과정에서는 수술의 기본이 되는 절개부터 Suture 방법을 비롯해 연조직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상악동 이식술 및 골이식술을 임상에 적용하는 방법 등이 빠짐없이 다뤄졌다.
신흥 관계자는“연수회용으로 특별 제작된 실습 모델을 이용해 수술과 보철과정을 실습하고 실제 수술 과정을 익힌 후 바로 라이브 서저리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시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빠른 시간 내 수술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임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메인 연자 외에도 손미경(조선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우중혁(부산 위드치과) 원장을 특별연자로 초청해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서의 서지컬 팁과 임플란트 오버덴처 및 RPD에 대한 특강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코스임에도 골유도 재생술과 상악동 골증강 술식 등 여러 어려운 증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으며, 각종 임상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해 과정 내내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초보자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많은 참가자들도 논문을 통해 에비던스가 검증된 시술이 소개됨으로써 그동안 임상에서 잘못된 습관이나 지식 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신흥 측은“임플란트에 대한 관심과 교육 열의에 비해 연수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며 먼 곳까지 원정을 다녀야 했던 지방 임상의들에게 계속해서 알찬 연수회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 후기]
■여수 뉴욕치과 서노을 원장
“그동안 임플란트에 대해 혼자 책보고 공부할 때는 어렵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훌륭한 연자들을 통해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서 저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원장님이 시술하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다”
■하이치과 윤형철 원장
“연자분들이 가르쳐 준 방법대로 임플란트를 직접 심어 봤는데, 가르쳐 주신 대로 하니 시술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신흥 ‘LUNA’ 임플란트를 식립해 본 결과 부드러운 느낌과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다”
■목포보건소 천정우 공보의
“이제 막 시술을 끝냈는데, 첫 시술부터 발치도 하고 해서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굉장히 뜻 깊고 보람 있었다. 수술 경험이 많이 없었지만 연자분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생각보다는 쉽게 끝낼 수 있다. 수술하면서 신흥 ‘LUNA’를 사용해 봤는데 키트 자체의 프로시저가 간단해서 보다 쉽게 수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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