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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그룹, CEO 컨퍼런스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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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그룹, CEO 컨퍼런스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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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성공치과 기틀 다진다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지난달 17일 대전 KTX세미나실에서 ‘로덴 CEO 컨퍼런스’를 열고, 새해 로덴치과그룹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조영환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올해를 ‘10년 후 성공한 로덴치과의 모습을 위해 기틀을 만드는 해’로 정하고, 로덴그룹 내 치과의 임상수준 제고를 위해 교합과 예방진료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종현(로덴포유) 총괄부장이 올해 로덴치과그룹의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박노영(구미로덴치과) 원장이 지난해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활동과 연구회의 올해 일정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먼저 로덴포유는 올해 기존의 스탭세미나 외에 독서통신교육, 스탭직무교육 실시를 비롯해 신환분석 프로그램 결과보고 등 경영분석 프로그램 확대, 치과 내 상담 표준화 및 상담서식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키로 했다.

박노영 원장은 ‘연구소’로 발전시켜 구체적인 임상성과를 만들어 내고, 기존의 SDI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새로운 이론과 현장감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재편한 New SDI Course로 시작할 필요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발표 후에는 로덴치과 발전 토론회가 열려, 턱관절질환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사례 및 진료활성화 사례, 스탭과 직원의 역량강화와 동기부여 등 치과경영환경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임상적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조영환 대표는 “로덴치과그룹이 치과계에 바람직한 ‘브랜드 네트워크 모델’로 정착돼 가고 있는 것은 임상연구중심의 연합체라는 로덴치과의 진정성이 발현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임상 차별화를 통해 10년 후 ‘로덴치과’ 브랜드의 성공적인 모습과 회원치과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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