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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 12월 7일 ‘2014년 전반기 워크숍’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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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 12월 7일 ‘2014년 전반기 워크숍’ 개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0.3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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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초·중·고급단계 한 번에!

 

임플란트 Basic과정부터 Advanced 과정을 포괄하는 탄탄한 구성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IPI(Institute of Periodontics and Implant Dentistry, 디렉터 함병도)가 2014년 전반기 임플란트 워크숍을 개강한다.

2014년 전반기 워크숍은 내달 7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간의 일정으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전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IPI 임플란트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전문분야의 연관성을 위한 multidisciplinary approach를 강조하는 독특한 교육과정으로, 임플란트 교정,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치주 등 여타의 연수회에서는 듣기 어려운 내용이 다뤄지는 것이 특징.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각 전문분야의 연관성을 잘 익혀두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안목과 진단능력을 눈에 띄게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함병도 디렉터가 오랜 경험 속에 목격해 온 진리다.

 

임플란트 전과정 실습으로
임상에서 누구나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한 개 치아의 결손부터 다수 치아 결손사례까지 다양한 케이스를 강의와 실습, 토론, 라이브서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꼼꼼하게 익힐 수 있는 것이 IPI의 또 다른 강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IPI 임플란트 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중급자 과정에서 다루는 Implant Site Preparation과 Sinus Augment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IPI 임플란트 워크숍이 국내 임상의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Basic 코스와 Advanced 코스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모든 단계의 임플란트 케이스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때문.

이 같은 구성은 단계별로 이뤄진 임플란트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번번이 비용을 들여야 했던 임상의들에게는 비용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각 단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강생 스스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더욱 주의를 기울여 익혀야 하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극대화된다.

결국 하나의 코스에서 반복을 통해 스스로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고, 어려움을 느끼는 술식을 반복해 익힘으로써 훨씬 자신감 있게 임상에 임하는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다.

임플란트 오버덴처 다뤄
IPI 임플란트 프로그램은 치과진료의 변화 양상을 반영, 최근 환자 수요가 늘고 있는 ‘Implant Overdenture’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디렉터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은 “경기불황과 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개원가에서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임플란트 오버덴처는 완전틀니의 모든 개념과 교합, 수술, 임플란트 위치 설정 등의 역학관계를 잘 알아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워크숍 프로그램에 이를 배치해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IPI임플란트 워크숍에서는 △External & Internal Hex System 실습 △Implant Placement/ Ridge Augmentation △Sins Augmentation 라이브서저리 △Marginal Fitness/ Abutment Option & Final Impression 실습 △Soft Tissue & Hard Tissue Management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IPI 임플란트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Branemark Type, ITI Type, ASTRA Type을 국산 유사제품으로 실습하며, 모집 인원 역시 15명 내외로 제한해 집중적인 분위기 속에 모든 수강생이 통일된 개념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공보의, 수련의 등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더욱 많은 층의 참여를 꾀하고 있다.

함 디렉터는 “IPI 임플란트 프로그램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각자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소위 ‘끝장토론’하며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7개월이란 시간이 길지만 보람있고,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과 일요일, 지하철 분당선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메가젠타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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