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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직원 역량 중간평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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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직원 역량 중간평가 하기
  • 김미영 이사
  • 승인 2024.06.2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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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의료인의 처세술 54
김미영 이사
덴탈위키컴퍼니

 

 

지난 칼럼에서는 상반기 보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엔 한해의 허리춤에서 직원들의 업무역량 중간평가를 해 보자.

직원들의 업무역량평가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작년에 평가해 둔 자료가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올해 업무역량 평가항목의 점수를 매기면 된다.

지금까지 업무역량평가를 해 본 적이 없다면 올해부터는 꼭 시행해 보길 바란다.

 

 

데스크 업무역량 평가

데스크 직원의 업무역량은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할지 먼지 평가항목을 설정해야 한다.

데스크 직원의 과업은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영역을 확인해 보면 기준을 잡을 수 있다. 업무를 큰 카테고리로 먼저 나눠보자.

행정부분, 환자응대 부분, 환자관리 부분, 시설관리 부분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타 여러 가지 평가기준을 두고 점수로 평가하거나 작년대비 성장률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진료실은 자신이 진행한 업무의 숙련도로 평가를 하면 더 좋겠다.

진료한 환자수, 스켈링 횟수 등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맡은 업무에 있어서 정확도와 병원 기여도, 발전 가능성도 평가에 포함되면 좋다.

그래서 진료실은 서면평가보다 업무역량 대회를 추천한다.

각 연차별 해 내야 하는 업무 기준을 설정하고(임시치아 깎기, 인상채득 등) 제 시간에 미션을 완료하는지, 시간 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정확도와 능숙도는 좋은지 등을 두고 대회를 열어주면 직원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개인적으로 역량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위의 두 파트의 평가 모두 경영진의 보상이 뒷받침 되어야 직원들의 업무적 성취감이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경영진 회의를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직원들의 역량을 우리 병원에 맞게 잘 평가할 수 있을지 기준을 세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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