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이(대표 이상철)는 6월 9일 '2024 RAY SYMPOSIUM을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에서 개최했다. 'FACIAL & ROOTS DATA DRIVEN CLEAR ALIGNER'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자 200명을 비롯해 약 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Ray 기업 소개에 이어 첫 연자로 Modern Dental 그룹 회장인 Dr. Ronald Chan이 ‘Modern Detal Group 소개와 디지털 치의학 트렌드 및 투명교정 시스템 TrioClear와 RAYFace의 만남’을 소개했다.

 

 

Chan 회장은 Modern Dental Group은 1986년 홍콩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치과기공물 제작 기공소로 출발, 1992년 해외 수출에 나선 이후,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약 37개 이상의 치과기공소를 인수하며 세계적인 치과기공전문 기공기업으로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Modern Dental Group은 2015년에 홍콩증시에 상장한 바 있으며 현재는 중국 및 베트남등에도 생산 기지를 구축해 전 세계 25개국 이상 국가에서 7만여명의 치과의사들에게 매년 85만건 이상의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2백만개 이상의 보철물을 제작, 공급하는 온스톱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내 치과기공소외 전 세계적으로 소속된 치과기공사도 4,500여명에 달한다. 올 4월말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마친 Trio Clearn 투명교정장치를 통해 국내 치과시장에서 레이와 함께 국내시장에 본격 론칭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이어 이계형 원장의 ‘Face Driven Orthodontics & Face Driven Clear Aligner’ 강연이 진행되어 RAYFace200등을 활용한 스마일 디자인의 적용법을 살펴봤다.

 

 

이어 장희성 소장의 ‘TrioClear's technical considerations’과 강신구 원장의 ‘From RAYFace to TrioClear’와 김효선 치과기공사의 ‘After Orthodontics: Laminate Venner Treatment’가 진행됐다.

 

 

뒤를 이어 천세영 원장의 ‘Clinical usage of RAYFusion’등이 진행되며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Face'와 새롭게 런칭된 'TrioClear' 대주제로 강의를 열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환자의 3차원 안면 및 치근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설계한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런칭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는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모두 아우르는 치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혁신적인 교정 솔루션까지 선보이게 되어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레이의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레이의 혁신적인 FACE-DRIVEN 심미치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많은 원장님들과 치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레이만의 Face-driven솔루션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