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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몰프, 3D프린팅 SW ‘METAMORP Ver.2’ 출시... “AI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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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몰프, 3D프린팅 SW ‘METAMORP Ver.2’ 출시... “AI 기능 개선”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5.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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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과기공소와 서비스 고도화 및 QC 공동 진행
AI 자동화 슬라이싱 기능 탑재 & UI/UX 개선

 

오는 5월 28일에 출시하는 메타몰프의 ‘METAMORP Ver.2’ 설명. 사진=메타몰프
오는 5월 28일에 출시하는 메타몰프의 ‘METAMORP Ver.2’ 설명. 사진=메타몰프

 

㈜메타몰프(대표 김명각)가 AI 기능개선과 3D 프린터 연동 범위가 확대된 슬라이서 ‘METAMORP Ver.2’를 오는 5월 28일 출시한다.

메타몰프가 운영하고 있는 ‘METAMORP(메타몰프)’는 치과 전문 3D 프린팅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이 탑재됐다. 디지털 치과나 3D 프린팅 경험이 없는 치과전문가도 3D 데이터만 있으면 3D 프린터 숙련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자동화해준다.

지난해 12월 메타몰프는 SaaS형 METAMORP 베타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국내외 치과와 치과기공소, 3D 프린터 제조사 및 유관 기업들과 함께 서비스 고도화 및 QC 등 내부 검토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개선된 AI 자동화 슬라이싱 기능뿐 아니라,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받았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친화적 UI/UX 개선 및 이용가이드까지 추가로 탑재했다.

아울러 애니큐빅, 프로즌 등 Entry Level 3D 프린터 기업 외에 베리콤, 캐리마, 오디에스, 메디파이브 등 국내 3D 프린터 및 관련 소재 기업과 협업, 연동 프린터와 소재를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석범 CTO는 “서비스 안정성과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3D 프린터와 소재군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며, “이번 버전 2 출시를 기점으로 덴탈 3D 프린팅을 넘어 기공소와 병원 현장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Digital Dentistry Workflow 연결과 확장을 위해,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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