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교합학회 22차 인정의 고시에서 탁상명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는 지난 2월 17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2차 인정의 고시(인정의위원장 노관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에는 총 38명이 응시해,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을 치뤘으며, 35명이 최종 합격했다.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자에게 부여된다. 
단,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 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의 경우에는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 시 응시자격이, 학회 주관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자의 경우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