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상에 권재성 교수, 치의학상에 임현창 교수
4월 12일 더플라자호텔 치의학회 정기총회서 시상
4월 12일 더플라자호텔 치의학회 정기총회서 시상
치의학계 최고 학술상으로 평가받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윤형인(서울대 치전원) 교수가 선정됐다. 연송상은 권재성(연세치대) 교수에게, 치의학상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제20회 연송치의학상'의 수상자가 지난 8일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 더플라자호텔 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신흥연송학술재단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흥 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를 딴 연송치의학상 장학사업을 통해 젊은 치의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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