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진행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도모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도모
부산대치과병원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탰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15일 장애인거주시설 ‘인혜원’에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본원 조예진(치주과) 치과위생사와 장연정(구강내과)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40여명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후에는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 등을 진행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인혜원 시설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했다”면서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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