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거주 장애인 대상 구강검진, 치과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제공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소망의집을 방문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에는 배영인·강민수 치과의사와 부산대치전원 대학원생 2명이 참여해, 남해소망의집 거주 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평소 우리 시설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치과진료를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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