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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합성골이식재 ‘LCR’ 프리론칭···“동종골 수준 골화성능 갖춘 합성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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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합성골이식재 ‘LCR’ 프리론칭···“동종골 수준 골화성능 갖춘 합성골”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2.0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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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결정성 합성골 대비 골화속도 및 골강도 2배↑
3월 이후 정식 출시 예정

 

오스템임플란트가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LCR은 3월 이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오스템

기존 고결정성 일반 합성골의 단점을 개선하고 동종골 수준 골화성능을 갖춘 합성골이식재가 임상가를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LCR 합설골이식재는 고온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 보유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는 게 오스템임플란트 측의 설명이다. 또, 합성골의 특성상 감염 저항성이 우수해, 동종골 사용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크게 낮춰 염증 반응 없이 GBR 시술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case, 3 wall defect case,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case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다”면서 “입자 형태도 일반 고결정성 합성골과 비교해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워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막 찢어짐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사진=LCR 미세 구조 X100 모습(오스템)

임상평가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LCR은 기존 합성골의 임플란트 식립 평균 시기인 9개월보다 약 5개월가량 빠른 4개월로 단축해 발치와 보존술을 진행한 case가 있었다”고 말한 뒤 “비임상평가에서도 골화성능 중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는 골화속도와 골강도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우수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LCR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영업사원을 통해 LCR vial type을 판매 중이다. LCR 제품 2개 구입 시 LCR 1개 추가 제공 혹은 A-Oss 1개 추가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LCR은 합성골 이식재임에도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을 갖추고 있어 예측 가능한 GBR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상악동이나 일반 GBR case를 쉽게 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 갖출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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