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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치과의사회-치협, 간담회···“지속적 소통 및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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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치과의사회-치협, 간담회···“지속적 소통 및 협력 약속”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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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치과의사회의 고충 및 치과계 주요 현안 논의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와 치협이 치과계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는 지난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치과의사회의 고충 및 치과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는 치협에 ▲신규 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 ▲치과계 커뮤니티를 활용한 대회원 홍보 강화 방안 ▲치과계 보조인력 확대 방안 ▲불법 광고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치과의사회

박태근 치협회장은 인천시치과의사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한 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입법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함께 참석한 치협 임원들에게 “당장 시행 가능한 조치들을 찾아 실행해볼 것”을 당부하며 “2024년에도 회원들만 바라보고 회원들을 위해 지치지 않고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호 인천시치과의사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면서 “치협과 인천시치과의사회가 함께 노력해 치과계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 강정훈·신승모 이사가 참석했고, 인천시치과의사회에서는 강정호 회장, 노상우·오지훈·배금휴 부회장, 홍진우·김욱환·한바다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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