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동의 해부생리학부터 최소침습 임플란트까지 문헌고찰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상악동 관련 골치 아픈 증례들을 엮은 『Tough cases : vol 5. 상악동 관련 문제점』이 출간됐다.
상악동과 관련된 문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악동은 그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다양한 치성 원인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치과의사는 합병증에 대한 대처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서는 ▲다양한 상악동 관련 문제점에 대한 중요 감별진단 키포인트 요약 ▲상악동의 해부생리학부터 최소침습 임플란트까지 문헌고찰 ▲다양한 치성 상악동 질환 증례에 대한 문제목록부터 치료, 대처 지침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Tough cases : vol 5. 상악동 관련 문제점』의 1장에서는 ▲상악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골치 아픈 증례들을 소개하고 ▲문제 목록 및 치료과정, 참고문헌 고찰을 통한 각각의 증례들에 대한 필자의 의견들을 작성하여 ▲예상하지 못한 합병증과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 사례들을 솔직하게 제시한다.
2장에서는 ▲상악동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발치, 치주치료, 근관치료, 골이식술, 임플란트 치료 등을 시행할 때 상악동을 침범함으로써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과 대처법에 대한 개념을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다양한 상악동 관련 문제와 이후 경과들에 대한 필자의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한다.
치과 원인의 상악동염이 발생하면, 반드시 치료를 담당한 치과의사가 일차로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관련 수술 또는 치성 상악동염 발생 시 이비인후과로 의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의뢰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치성 상악동염을 올바르게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고통과 불편은 고스란히 환자에게도 돌아간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본서는 필자가 37년간의 치과 임상에서 경험했던 골치 아픈 상악동 관련 증례들을 요약 정리하여 임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 도서”라며 “증가하는 치성상악동염의 대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영균·구정귀·이희민 저, 『Tough cases : vol 5. 상악동 관련 문제점』, 군자출판사(031-943-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