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5일등 치과의사, 오스테오파스, 의사등 협진치료 의료인 대상 개최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Dentistry와 Whole-body를 연계한 협진 치료법을 펼쳐온 Dr. Mona Moy(DDS)가 ‘Dental Body Connection : A Paradigm Shift’의 주제로 치과치료(치아교정, 치과보철, TMJ 등) 시 타과와 연계해 협진하는 방법과 그 근간이 되는 오스테오파시 철학, 그리고 Nature based appliance인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 appliance) therapy 등에 대한 강의를 오는 11월 4일과 5일에 서울에서 개최한다.
1984년 Dr. Darick Nordstrom에 의해 몸 전체의 균형과 두개골 리듬의 조화에 대한 오스테오파시의학의 철학이 반영된 치과장치(ALF)가 개발되어 최초로 치과와 오스테오파시의학의 실질적 치료 연계가 시작된 이후, 지난 40여년 동안 치과의사(DDS)와 오스테오파스(DO)는 치아의 안정적 교합과 상, 하악골의 안정된 움직임이 두개골 구조 및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연구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이 관계가 몸전체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거듭 확인해 왔다.
한국에서는 ALF therapy와 오스테오파시 치료의 연계가 물리적 교합과 움직임에 대한 효과를 너머, 내부장기의 움직임 향상과 기능증진까지 도출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검증해 가는 단계를 아시아오스테오파시의학회(ASOM) 학회장이자 한국인 최초, 영국 DO 조셉킴 박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이같은 협진 분야 활동에 한국인 Dr. Mona Moy가 중재적 징검다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Dr. Mona Moy는 Dr. Darick Nordstrom의 애제자로서 미국에서 20여년간 정통 ALF therapy와 오스테오파시를 접목시켜 전인치료를 펼치고 있으며, 미국 치과의사들과 타과 의사, 건강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있다. 수기치료의 뿌리이자 화룡점정인 오스테오파시의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ALF therapy를, 20여년간 치과에서 수백명의 오스테오파스들과 손과 마음을 맞춰 진료해 온 Dr. Mona Moy의 경험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무이하고 전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무형의 자산이다.
이번 강의는 정통 오스테오파시를 추구하는 오스테오파스와 치과의사, 그리고 전인적 치료 및 협진을 추구하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새로운 상생 협진 모델을 보여주는 발판이 될 뿐 만 아니라 앞으로 ‘각자의 진료’를 ‘함께’ 펼쳐나가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강력한 자신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AHO(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ASOM(아시아오스테오파시의학회)이 후원하여 마련되는 이번 강의의 세부 주제는 다음과 같다.
강의 문의는 아래 QR 코드 또는 플로렌치과로 하면된다. (02-515-7779, beyondsty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