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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세치대, '감사와 전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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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세치대, '감사와 전진의 밤' 개최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3.06.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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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평가중 28위로 국내 1위 차지
연대 동문과 후원 기업의 발전기부 잇달아
1989~2022년 치과대학 기금 후원 누계액 92억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이하 연세치대)이 5월 3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약 160여명의 치과대학 동문과 학생 및 학부모와 후원기업 및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광명데이콤, 네오바이오텍, 메가젠, 레이 등 치과계 유관단체와 주요 기업들도 함께 했다.

 

이정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

 

이번 행사에 동문을 대표해 축하인사를 한 이정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은 2023년은 치과대학 동문회 50주년의 뜻깊은 해로 연세치대가 세계 28위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교수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문회도 학교를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매년 30여 개국, 200~300명의 세계 치과의사와 전문의가 찾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에듀케이션의 장이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좀 더 선도적인 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차세대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중계연구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치과대학 비전발표를 하고 있는 이기준(연세치대) 학장

 

이기준 학장은 ‘연세치대는 연세대학교의 얼굴로 얼굴과 관련된 모든 조직을 다루고 연구하여 얼굴을 살리는 치유학문의 얼굴이자 플랫폼으로 출신 학교와 관계없이 수학 분야의 꿈을 품은 모든 이들이 모여 연구개발과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을 실현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라며 ‘연세 치대는 환자가 잘 먹을 수 있게 치료하고 첨단 기술을 현실에서 구현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을 먹여 살리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치과의사를 교육하고 전파하여 세계에 수천만 명을 먹여 살리는 치의학 최고의 인재가 모이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연세치대는 전 세계 약 25개의 대학평가시스템중 대중적 영향력이 큰 QS(Quacquarelli Symonds)와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세계대학평가에서 주요 평가 분야중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순위 28위로 국내 1위를 차지해 기업 평판도와 논문당 피인용 지수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동문들의 자발적인 학교 발전 기금 모금 활동외에도 업계등의 다양한 기부활동이 이뤄지며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총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이 92억의 누적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에서는 여러 동문들의 발전기부금 발표 외에도 덴티움이 10억과 신흥이 자사주식 1만주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발전기부금을 약정해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감사와 전진의 밤에서는 동문들과 기업들의 발전기부금 약정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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