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장서 HOT한 반응 유도
2012년 창업 후, 지난 10년간 오로지 세라믹만을 연구해온 세라믹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윤성희)이 지난 2021년에 출시한 ‘A-Line™’ 자가결찰 브라켓이 보수적인 교정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A-Line™’ 브라켓은 Clip 형태의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바이오세텍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A-Line™’ 브라켓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인의 치아 각도와 기울기, 곡률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품디자인에 본격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이다.
특히, 견치와 소구치 부위의 브라켓 치아 부착 정밀도를 높여 교정의사의 브라켓 부착 오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세텍 연구소에 따르면 ‘A-Line™’ 브라켓의 베이스는 대학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의 치아 곡률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라켓 부착 위치를 기준으로 X, Y, Z 축의 곡률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디자인에 적용, 브라켓 베이스와 치면의 적합도를 최대치로 끌어 냈다.
또한, ‘A-Line™’ 브라켓은 바이오세텍의 특화된 AC800 세라믹 원료 기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돼, 800㎫이상의 세라믹 굴곡강도와 2000Hv 이상의 경도를 구현해 기존 다결정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강도를 강화함은 물론 가시광선 직진 투과율 70% 이상으로 자연치아 색상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투광성을 확보했다.
‘A-Line™’ 브라켓의 작고 낮은 사이즈도 큰 장점 중 하나다. ‘A-Line™’ 브라켓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중 가장 낮은 프로파일로 설계돼 과개교합 환자나 외소치 환자의 하악에도 안정적으로 부착될 수 있다.
브라켓 바디와 훅, 윙, 슬롯, 표면을 특수 NP 트리트먼트 공정을 통해 둥글게 처리, 편안하고 효율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인의 치아 모양과 곡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25도 양방향, 언더컷 베이스 디자인은 최적의 기계적 결합 강도를 제공하면서 디본딩 시 치아 손상을 최소화 했다.
Gold Target Two Layered Roduim-Coated Clip은 True active force를 구현하며, 와이어의 힘에 의한 변형 저항성을 높였고 외부 충격으로 인한 벗겨지지 않도록 디자인 됐다.
한편, 바이오세텍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부터 서울대학교 미래치의학센터에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수행해 ‘A-Line™’ 브라켓과 경쟁 해외 유명 제품과의 비교 분석 연구를 진행했으며, 비교 연구 결과 ‘A-Line™’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해외 유명 경쟁 제품과의 기계적 성능 평가비교는 물론이고, 교정전문의 3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평가에서도 ‘A-Line™’ 브라켓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바이오세텍의 관계자는 밝혔다.
바이오세텍의 장우재 상무는 “‘A-Line™’ 브라켓은 바이오세텍의 세라믹 원료 기술과, 설계 기술, 공정기술이 융합된 완결체의 결과물이다.
2021년 MBT 022 출시에 이어 2022년 10월 022 Roth 처방, 2023년 상반기 018 Roth 처방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바이오세텍은 교정 진료와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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