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12월 3일 전문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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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12월 3일 전문학술대회 개최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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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 대주제 설정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는 2022년 12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보수교육 및 일반 비회원 치과의사 등을 위한 연수교육으로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강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정진우 회장은 “우리 학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상황에서도 온라인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통하여 임상에서의 필요한 지식들을 함양하여 왔습니다. 3년간의 긴 팬데믹 터널을 지나 이제 직접 대면으로 맞이하는 전문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이번 전문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다양한 영상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강의를 수락하여 주신 연자 분들과 전공의 증례발표를 지도하여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술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전공의 증례발표,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으로 이루어진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 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경북대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서울대 치과교정과 김태우 교수),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연세대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조은턱치과의원 조상훈 원장)으로 구성되어 다각적인 진단과 치료를 다룬다. 학회는 해당 주제 관련 유명 연자를 초청하였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사전 등록은 11월 27일(일)까지이며 이후에는 현장 등록으로 진행된다. 치과대학 또는 치전원 학생 및 인턴은 무료이다.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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