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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 디지털치과 구상과 운영법, 두려워말고 도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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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 디지털치과 구상과 운영법, 두려워말고 도전하길!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11.1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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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우리가 상상하는 진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훈재, 김은, 김석범 원장이 들려준 '디지털가이드 세미나'
BETTERTODAY와 덴탈세미온 공동 온오프라인 개최

"디지털은 우리가 상상하는 진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치과병의원 전문컨설팅 기업 ㈜BETTERTODAY(대표 김석범)와 덴탈세미온이 공동주최로 개최한 ‘Guide Seminar to Digital Dentistry’ 세미나가 11월 6일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신규 및 개원의들의 최대 관심사인 디지털 병원 구축시 필요한 하드웨어와 운영시 고려할 사항, 임상적 접근법 등을 상세히 다루고 디지털 경험을 축적한 선배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접목과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첫 강연자인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지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원장은 1970년대 태동된 디지털이 1985년 Cerec을 기점으로 치의학 분야의 디지털이 시작되며 오늘날 진료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디지털의 발전과 디지털에 대한 개원가의 평가를 소개했다. 

이원장은 치과에서의 디지털 작업은 간편성, 짧은 작업 시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보철 제작의 용이, 쉬운 작업법과 리메이크의 용이 등의 장점을 토대로 발전, 치과의사에게 디지털은 치과의사와 환자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진료법이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은(인생플란트치과)원장은 ‘치과병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가이드제작이나 보철물제작’을 주제로 치과의사가 숙지해야 할 임플란트 수술시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 장비 선택 시 필요한 팁 및 조언, 장비별 임상 적용 시 느낀 장단점, 가이드 및 사전·사후 보철 제작을 위해 치과의사가 준비해야 할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 세팅등을 설명했다. 

특히 김은 원장은 현재 원내 보유한 구강스캐너가 총 6종에 달하고 3대의 3D 프린터를 통해 서지칼 가이드와 템포러리, 임시덴처등 다양한 원내 보철물을 제작하는 현황을 소개했다. 김원장은 ‘디지털 진료를 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진료 분야를 알고, 그 분야에 맞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디지털은 우리가 상상하는 진료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을 지녔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 번째 강연자 김석범(오늘치과) 원장은 ‘치과의원급 경영에 도움이 되는 CAD/CAM을 이용한 1시간 안에 끝내는 1 visit 충치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기공소, 밀링장비, CT와 3D 프린터등 디지털 장비 구축 시스템 대한 경험을 제시하고 원데이 보철 가공시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이어진 Q&A 시간에서는 연자 3인의 디지털 경험을 신규 개원의들에게 도움될만한 디지털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치과에서의 디지털은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등 장비 보유 못지않게 운영 능력의 중요성을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의는 덴탈세미온에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BETTERTODAY는 개원예정의와 기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치과의사들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기적인 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코스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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