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환자 절반이상이 고통받는 'Food Impaction'의 근본 원인과 접근법
엔도, 교정, 치주, 보철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해결법을 살펴본다
올 주제는 ‘Food Impaction’으로 선정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덴탈세미온을 통한 ‘2022 춘계학술대회’를 치른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Food Impaction’으로 선정했다.
장원건 회장은 “과거 주제인 과개교합, 마모, 심미수혈(Pink esthetics))에 이어 올해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큰 고민중 하나인 ‘Food impaction’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개원가에서 가장 어렵고 다양한 원인을 갖는 주제를 학술대회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연자는 총 6인이 나선다.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 중 50% 이상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보존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증례에 맞는 처치술과 사례별 해결법을 제시한다.
김훈(바른이 치과교정과 치과) 원장은 ‘The establishment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ood impaction’을 주제로 교정치료를 통해 교합을 어떻게 재구성하는 것이 ‘Food Impaction’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민경만(서울메이치과의원) 원장은 ‘Food impaction을 예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통해 Food impaction 발생과 인접면 접촉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정리, 각 상황에 맞는 치료법과 예방전략을 증례를 통해 공유한다.
오영학(올치과의원) 원장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환자를 위한 ‘Food Impaction’ 관리법을 제시하며 조리라(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후의 식편압입’으로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후 발생하는 원인 분석과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교합조기접촉 조정과 인접면 접촉의 지속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유하성(INTECH Dental Art Designer Center) 소장은 음식물 저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료실 처치와 보철물 형태를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는 Food Impaction 대주제에 맞는 다양한 방법론 제시로 개원가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심미학회는 6월 24일까지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문의는 02-465-016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