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주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주관하는 ‘제15회 ACOMS(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국제학술대회’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R&D센터 등에서 치러진다.
강연은 크게 △심포지움 △구연발표 △포스터 등 3개로 나뉜다. 이 자리에서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주제로 27개국 116명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석학들이 초빙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치료 프로토콜에 적용되는 워크플로우, 턱교정수술에서 진화한 안면교정수술 등 관심 임상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연자로는 T.Takahashi(일본)와 이종호(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비롯해, Gabriele Millesi(오스트리아), J.David johnson,Jr.(미국), Julio Acero(스페인), Gunaseelan Rajan(인도) 등 국내외 저명한 인물들이 강연을 맡는다.
‘Korean session’ 강연은 총 6명의 국내 연자가 임플란트 골이식와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임상법을 공유한다.
먼저 권용대(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 박원서(연세대 통합진료과) 교수가 각각 ‘22 up to date MRONJ’, ‘상악동 골이식술의 선택기준’, ‘나의 상황별 처방전을 공개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현종(서울탑치과병원) 원장, 구기태(서울대 치주과) 교수, 김선재(연세대 보철과) 교수가 각각 ‘증례로 보는 치과소수술’, ‘Peri-Implantitis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 ‘임플란트의 국소의치의 융합치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게 된다.
오회균 회장은 “구강 및 악안면 수술분야의 기초부터 첨단 지식까지 10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구강악 최신 연구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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