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 선명함이 진료 도와
의료용 루페 전문회사 JTL 메디플러스(대표 이준택)가 치과치료를 위해 장기간 구부린 자세로 진료하는 임상가를 위한 ‘JTL 프리미엄 오토포커스 루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학 거리의 유지를 위해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고, 허리와 목을 심하게 구부리지 않아도 돼 치과의사를 비롯한 의료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JTL의 오토포커스 기술은 작업거리의 제한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기술로 루페 입문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6중 멀티코팅 렌즈로 보통 사용하는 2중 코팅과 달리 빛 파장의 1/4 정도의 얇은 멀티코팅 렌즈를 6중으로 적용해 높은 배율의 루페도 99% 이상의 투과율을 자랑한다.
또한 ‘JTL 프리미엄 오토포커스 루페’는 고기능 소재인 TR90소재 프레임을 차용해 강한 내구성과 11.8g의 가볍고 뛰어난 형상 복원 능력을 갖췄다. 사후관리로 장기적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이다. JTL 메디플러스는 체계적인 루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10년 이상 장기로 사용하며 배율 업그레이드 및 도수 업그레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메디플러스 관계자는 “치과의사는 치료작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구부린 자세에서 진료를 하기 때문에 MSD 질환을 직업 질환으로 가지고 있다”면서 “루페를 사용해 술자는 보다 편안한 시술을 하고 정밀한 진료로 환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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