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ne MINI 상부’ 등 호환 ‘경제적’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SQ 임플란트 MINI’ 라인업에 상·하악 전치부 등 좁은 골폭에서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 가능한 신제품 ‘Ø3.0 Fixture’가 추가돼 지난 3월 2일부터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난해 2월 ‘2.1 MINI Connection’을 출시하며 △Regular △Wide △Short로 구성된 기존 ‘SQ 임플란트’ 라인업에 추가로 △MINI 라인업을 더한 바 있다. 이에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MINI 라인업에 ‘Ø3.0 Fixture’가 추가된 것.
‘Ø3.0 Fixture’는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을 자랑하는 ‘SQ 임플란트’의 외형 콘셉트는 유지한 채 식립감과 식립토크는 그대로 살리면서 나사산 형상에 변화를 줘 내벽 두께를 확보했다.
또한 덴티스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반복된 피로강도 시험을 거쳐 취약지점에 대한 파절 위험을 대폭 줄인 형상으로 설계돼 하악 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도 식립할 수 있다는 것이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길이 8/10/12/14mm로 구성된 ‘Ø3.0 Fixture’는 앞서 ‘2.1 MINI Connection’과의 완벽한 호환을 위해 출시됐던 ‘S-line MINI 상부’에도 호환된다.
아울러 ‘SQ Surgical KIT’ 유저는 ‘Ø3.0 Fixture’를 결착하면 드릴링 시퀀스를 확보할 수 있어 기능성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전치부를 위한 ‘Ø3.0 Fixture’가 라인업에 추가돼 좁은 골폭에도 보다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에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향후 임상적인 시너지 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가 10년 이상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2018년 출시한 ‘SQ 임플란트’는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시 후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SQ 임플란트’의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 System’의 약자로, ‘Submerged Type, Depth Control’을 표방한다.
또한 ‘SQ 임플란트’의 Fixture는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Titanium Grade4의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으며, 덴티스의 클린 공정으로 SLA 표면을 구현해 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골융합을 유도하도록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