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술자 모두 편안
환자도 술자 모두 편안한 치근막 주사기가 나왔다. 주인공은 아트리아㈜의 ‘AS-500’.
‘AS-500’은 소량의 마취제로 치근막에 주사할 수 있는 치근막인대주사기다.
주입 레버를 누룰 때 한 클릭 당 0.06ml씩 주입되며 마취 시 힘이 덜 들고 원하는 부위에 마취할 수 있다. 사용자가 편안하게 마취하기 때문에 환자 또한 마취에 대한 공포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관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돼 오토클레이브 등 멸균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건(gun) 치근막 주사기와 시린지형 주사기보다 환자에게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아트리아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주사기에 비해 마취 성공률이 향상됐다”며 “적은 힘으로도 쉽게 주입이 가능하고 주사 시 통증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마취나 마취 통증 때문에 치과를 꺼려하는 환자가 많지만 치과 진료에 있어 마취는 뗄 수 없는 존재다.
치근막 마취는 주삿바늘의 위치나 힘 조절 등에 있어 섬세함을 요구하는 마취로 의료진의 숙련도가 마취 통증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술자는 피로감을 느끼기 쉽지만 아트리아의 ‘AS-500’는 마취 시 힘이 덜 들도록 제작돼 술자도 편안하고 마취 통증도 줄어 환자 또한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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