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대구치용 브라켓’ 개발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이 대구치용 브라켓인 ‘마제스티 튜브(MAJESTY Tube)’를 출시했다.
‘마제스티 튜브’는 직각 형태의 바디구조로 안정적인 홀딩이 가능하며 Slot 치수 공차를 5% 이내로 관리해 정확한 교정력을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훅(Hook)과 누름판 패턴을 적용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교정용 브라켓과 튜브 종류는 주로 수입 제품 위주로 국내 시장에서 유통됐다. 이에 오스템 올소돈틱스는 수입 제품을 분석한 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쪽으로 ‘마제스티 튜브’를 개발했다.
오스템 올소돈틱스 관계자는 “‘마제스티 튜브’는 국내 교정전문의의 개발 요청사항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사전 임상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수입 제품대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갖췄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스템 올소돈틱스가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마제스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오스템 올소돈틱스 측은 “‘마제스티’ 브라켓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 전국 400여 개 치과에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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