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밑에 쏙 설치
치과 진료 과정에서 생기는 석고,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 각종 부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하수구가 막히는 상황이 초래한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석고트랩이 개원의 최근사이에서 인기다.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가 선보인 석고트랩 ‘HL-03401’이 개원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HL-03401’이 인상재, 석고. 메탈, 거즈 등 치과에서 배출되는 이물질로 하수구가 막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장비다.
신규 개원은 물론 기존 치과 병·의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으로 설치만 해도 하수구가 막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배수, 필터를 통해 여과, 하수 기능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단순한 구조로 설계돼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컴팩트 한 사이즈와 원통 모양으로 싱크대 밑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중여과 칸막이가 이물질을 걸러내 잔여물이 배수관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이밖에도 한일치과산업은 사각형 석고트랩 ‘HL-03402’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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