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까지 2년간 회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철(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이하 APEC)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가 지난 5월 8일 열린 APEC ‘2021 BIENNIAL GENERAL MEETING(이하 BGM)’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앞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0회 APEC 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APEC 한국 Council로 활동 해오면서 Secretary로 직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 대표로는 전임 연세대학교 김의성 교수에 이어 전북대학교 민경산(전북치대) 교수가 APEC 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년 후 김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미국 Samuel Dorn 교수를 선출했다.
또 2023년 대만에서 열리는 22회 학회에 이어 2025년 23회 학회 개최를 희망한 4개국 경합을 거쳐 방글라데시로 최종 결정했다.
대한근관치료학회는 “근관치료학 관련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현철 신임회장의 국제학회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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