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편리·활용성 3박자 갖춰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외부 진료용으로 사용하던 이동용 진료장비 ‘블랙박스’를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블랙박스2’로 업그레이드 했다.
‘블랙박스2’는 모바일 카트형 모델로 외부 진료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진료실에서 사용이 용이하도록 카트용 콤프레션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한다.
‘블랙박스2’는 옵틱 마이크로 모터, 옵틱 스케일러, 3-way 실린지, 석션 등 치과 진료에 필수 장비로 구성됐다. 그중 옵틱 마이크로 모터는 최소 100rpm(20:1 감속앵글)에서 최대 2만rpm(1:5 증속앵글)까지 회전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높은 파워에도 회전이 정지하는 현상 없이 정밀한 치료가 가능해 지르코니아나 메탈 크라운처럼 강도가 높은 보철물을 제거할 때 효과적이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또 “기존 치과 유니트에 부착되 핸드피스 외에도 옵틱 마이크로 핸드피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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