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이동 촉진에 효과
㈜티에네스가 선보인 치아 이동 촉진기 ‘Every10(에브리텐)’이 교정치료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로 사랑받고 있다.
‘에브리텐’은 6분간 130Hz 고출력 진동으로 치아 이동을 촉진하고, 4분간 808㎚의 유효 파장 레이저 광원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신개념 의료기기로 지난 6월 식약처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대개 치아 이동이 느린 경우 교합 조정, 가철식 유지 장치, 피질골 천공 등의 방법을 시도하지만 이는 단기간 국소 부위에 적용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때 국소적 처치와 함께 ‘에브리텐’을 사용하면 치아 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부가적인 술식 없이 기기를 물고만 있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술자와 환자에게 부담이 없다”면서 “외산보다 최대 절반가량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브리텐’은 진동 기능만 있는 외산과는 달리 진동과 레이저의 기능을 모두 갖춰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세척이 쉽고 생활 방수 기능과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해 안전성까지 더했다.
관계자는 “치아 이동 촉진기의 효용 및 효과는 이미 사용 증례와 의료기기 관련 학술연구에서 꾸준히 입증됐다”면서 “교정치료를 빨리 끝내고 싶거나 교정치료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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