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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티에네스 치아 이동 촉진기 ‘EVER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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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티에네스 치아 이동 촉진기 ‘EVERY10’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8.2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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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빠르게 교정치료 끝낸다
하루 10분 투자로 교정치료 기간 단축
고출력 진동 및 레이저 광원으로 치유 촉진

디지털 치아교정 솔루션 전문 기업 ㈜티에네스가 교정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Every10(에브리텐)’을 선보여 화제다.

‘에브리텐’은 진동과 레이저 광원으로 치아 이동 촉진은 물론 통증까지 줄여주는 신개념 의료기기로 지난 6월 식약처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하며 품질을 입증받았다. ‘에브리텐’은 6분 간 130Hz 고출력 진동으로 치아 이동을 촉진하는 4분간 808㎚의 유효 파장 레이저 광원으로 통증 완화 및 치유를 촉진한다. 

하루 10분만 착용해도 교정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고주파 진동으로 치아 이동을 촉진하는 장치의 효용성 및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통증 완화 효과는 사용 증례와 의료기기 관련 학술연구에서 꾸준히 입증돼 왔다.

실제 진동을 통해 치아 이동을 촉진하는 장치는 1980년대 중반 Clint Rubin의 ‘기계적 부하가 골밀도 및 골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착안돼 개발되며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1967년 레이저 치료법의 선구자인 헝가리 Endre Mester 교수가 자극 효과를 발견하고 레이저가 통증 완화, 치유 촉진, 염증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현재 ‘에브리텐’은 진동과 레이저의 효능을 모두 갖춘 2 in 1 치아 이동 촉진기로 외산과 당당하게 어깨를 견주고 있다. 

특히 진동 기능만 있는 외산과는 달리 저출력 레이저 LLLT(Low Level Laser Theraphy) 기능까지 탑재돼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외산보다 최대 ½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임상가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기기 USB 포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수 처리와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해 안전성까지 더하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티에네스는 현재 ‘에브리텐’ 출시를 기념해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10개 구매 시 3개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인터뷰] 보스턴완치과 치과교정과 전문의 박철완 원장
“교정치료 스트레스 속 시원하게 해결”

박철완 원장은 “교정시술을 하는 모든 치과의사가 치아 이동이 더뎌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라면서 “치아 이동이 느린 케이스에서 ‘에브리텐’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대개 치아 이동이 느린 경우 교합 조정, 가철식 유지 장치, 피질골 천공 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이 방법은 단기간 국소적인 부위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때 국소적 처치와 함께 ‘에브리텐’을 사용하면 치아 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치아 이동 촉진기를 두고 논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외산 제품이 FDA 공인을 받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보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어 “기기를 물고 있는 것 외에 부가적인 술식이 필요하지 않아 술자나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면서 “하루에 10분만 착용해도 교정치료에 큰 도움을 주기에 환자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른 치료를 원하는 환자는 물론 치료 도중 불편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투명교정장치 치료 시 ‘에브리텐’을 병행하면 장치 교체 주기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치 트레킹을 높여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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