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인터뷰] 연임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정찬 회장
상태바
[인터뷰] 연임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정찬 회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3.2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치대 성장 기틀 방안 모색”

“지난 회무 동안 우리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느꼈습니다.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를 이끌어 온 정찬 회장이 연임한다. 정 회장과 함께 15대 집행부가 변동 없이 그대로 연임하면서 16대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됐다.

정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동문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내외적으로 성장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동창회에서는 미래비전포럼, 학술대회, 자선골프대회, 후배와 선배가 함께하는 임상현장실습 등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들에게 학교와 동창회 소식을 많이 알리면서 동문들이 봉아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60여 명이던 임원 수를 100여 명까지 늘려 전국 각지에 있는 지부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정 회장은 “더 많은 임원들이 함께 해서 우리 대학과 동창회가 내적인 확장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동창회의 도약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다음 집행부에서 끊이지 않고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작업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2년 동안 15대 집행부를 이끌어 오며 후회 없이 열심히 일했다”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고문 선배님들과 전임 회장님 그리고 임원들이 많은 도움을 줬기에 동창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5대 집행부를 격려해주시고 또 믿어주셔서 16대까지 맡겨주신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앞으로 원광치대가 대내외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