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서 5표차로 김명규 후보 제쳐
김한술 후보는 지난 24일 서울역 소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 보궐선거에서 총 269표 중 136표를 얻어 신임회장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 2번이었던 김명규(신용덴탈) 후보는 131표를 얻어 아쉽게 패배했다.
이로써 김한술 신임회장은 전 이태훈 회장의 잔여임기인 1년 8개월간 치재협을 이끌게 됐다.
김한술 신임회장은 “저를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같이 경쟁한 김명규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회원들로부터 정책 업무를 책임지라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겠다. 치재협의 위상과 회원들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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