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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치원교육협·이대 임치원,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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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치원교육협·이대 임치원, 공동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8.1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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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래 교수 학술공로 기려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회장 박준우, 이하 한국임치원교육협)가 제9회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학술제를 지난 8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지하 1층 LG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올해로 9번째 진행한 공동학술행사이다.

특히 이번 학술행사는 이화여대 치과학교실에서 39년간 재직한  김명래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임치원교육협이 이대 임치원과 협심해 국제학술대회로 치러 눈길을 끌었다.   

박준우 회장은 “5개 임치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학술제는 참가자들의 학술적인 성취와 함께 이화여대를 떠나는 김명래 교수님에 대한 후학들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학술대회 마지막 세션을 통해 김명래 교수님이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그동안 축적해놓은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고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래 교수는 1976년부터 이화여대에서 재직하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장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왔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각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중점적 연구 과제들과 교정치료의 새로운 방법론을 각 임치원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발표하기도 했다.

5개 임치원 중점 연구분야 세션에서는 지숙(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가 ‘치은연하 환경에서 일어날 법한 세균에 대한 세포반응’에 대해, 박준범(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과 줄기세포 분야 소개’에 대해, 김진우(이화여대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병태 생리 규명’에 대해, 남경연 교수가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의 매복치 견인’에 대해, 최동주(한림대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교수가 ‘Umbrella Type Implant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및 임상적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초청 연자들의 안면재건과 수복 및 악교정수술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Reda Taleb(미네소타대학) 교수가 ‘About facial cosmetics’에 대해, Izumi Mataga(니혼치과대학) 교수가 ‘Functional Reconstruction of Maxilla and Mandible by revascularized Osteocutaneous Flap and Dental implant’에 대해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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