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가 오는 19일과 20일 코엑스에서 ‘제55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먼저 19일 오전에는 인정의 필수교육 코스로 △이제호(연세치대) 교수의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박재홍(경희치대) 교수의 ‘어린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 △김신(부산대치전원) 교수의 ‘혼합치열기의 치아배열과 교합의 유도’ △김영재(서울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의 ‘어린이의 심리와 행동수정’ △남순현 회장의 ‘소아청소년기에서 관찰되는 치아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구연발표Ⅰ, Ⅱ가 영어로 진행되며, 주제강연은 ‘매복 상악견치의 치과적 치료’에 대해 장기택(서울치대) 교수와 박기태(성균관대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강연한다.
20일 심포지엄은 신터전(서울대치전원), 양연미(전북대치전원), 정태성(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진정법 최신지견’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주제토론은 △유구치 인접면수복법 선택기준 △미성숙 영구치 Apexification 방법 △전치부총생 치료시기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임상연제는 김성기(CDC 해운대어린이치과) 원장이 ‘유구치 심미적 전장관수복’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신재호 원장이 ‘MTA를 이용한 치수절단술’에 대해, 김형운(전주엠디치과) 원장이 ‘RAMPA 장치를 이용한 호흡개선’에 대해 다룬다.
소아치과학회 측은 “최근 소아치과학회는 진정법의 중요성을 인지, 이와 관련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처음 진정법에 관한 강연을 마련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아치과학회, 19~20일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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