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SINKI, Finland: 핀란드의 대표기업 Planmeca가 E4D Technologies에 비지배적인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Planmeca의 치과 및 치과기공소용 디지털 솔루션을 통합하는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로써 동사의 진행 중인 환자를 위한 치과의료분야의 발전을 추구하는 동사의 기업철학에 더 부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Planmeca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상장 치과용 이미지 장치 기업으로 E4D CAD/CAM 수복시스템을 개발한 E4D Technologies와 CAD/CAM 제품을 공동개발하여 북미 지역에서 Planmeca PlanScan-E4D Technologies와 PlanMill-E4D Technologies의 브랜드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는 Henry Schein이 독점 대리점을 계속 맡게 된다. Planmeca는 전 세계 120여개국에 Planmeca PlanScan과 PlanMill 브랜드로 E4D시스템을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다.
“E4D Technologies에 대한 Planmeca의 투자는 우리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E4D의 마케팅 총괄이사인 Dr.Gary Severance가 밝혔다. 그는 “Planmeca는 수년간 구강외 디지털 영상장비분야에서 선두기업이었으며, 이번 투자로 Planmeca가 CAD/CAM 기반의 E4D와 추가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완벽하게 결합하게 되어 고객들은 이들 양사의 독특하고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계약에 따라 Planmeca는 지난 2007년 이래 E4D Technologies의 전략적 자본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Henry Schein과 Ivoclar Vivadent와 E4D Technologies의 경영진 일부가 참여하는 파트너십에도 가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