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Quintessence International Grand Prix Dental Conference’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싱가폴 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기간 중에는 아시아·태평양판 퀸테센스 저널의 Editorial Board Meeting이 개최된다.
해당 미팅에는 총 61명의 편집위원들이 초청돼 총회에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이성복(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등 3명이 한국대표 편집위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또한 6일에는 전야제 및 학술강연회 형식으로 치과기공재료 40년 전통을 가진 독일의 브레덴트사가 ‘The Bredent Group Day’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에는 혁신적인 신소재와 창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와 치과의사 및 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강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의 뼈와 가장 유사한 생체친화적인 ‘BioHPP’와 특수 컴포짓 레진인 ‘visio.lign system’ 재료 등 이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의 연구 자료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야제 학술강연회에는 이성복 교수와 전정호(연세대치과병원) 기공사가 연자로 초청돼 강연에 나선다.
이성복 교수는 ‘Universal Design in Dentistry with Innovative Materials and Technology for the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한국의 선도적인 ‘BioHPP’ 사용자로서 자신의 임상결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전정호 기공사는 ‘No Chipping and Long-term Aesthetic Solution with Innovative Hybrid Materials and Technologybredent’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