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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협회비 면제 연령 만 75세로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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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협회비 면제 연령 만 75세로 올라가나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5.04.0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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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불법 광고, 학교 구강검진 관련 안건 줄이어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진=덴탈아리랑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3월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재적 대의원 121명 중 61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일반 의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2025년 예산은 일반회계 약 26억 1천만 원, 특별회계 약 1억 3천만 원을 확정했다. 또 대의원들은 2024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다만 회기에 따른 전년도 회계결산에 1~3월치 미불금 내역이 확인되어 이를 보완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만성치주질환의 국가관리 질환 인정 추진의 건 △광중합형 복합레진 건강보험 적용연령 확대 추진 촉구의 안 △육군참모총장 명의로 개설된 군부대 내 치과의원에 대한 의료법상 적법성 확인 및 대응조치 요청 등의 안건이 가결됐다.

특히 △협회비 면제 연령 상향의 건에 대해서는 협회비 면제 연령을 만 70세에서 만 75세로 올리자는 의견이 통과됐으며, 불법광고와 관련해 △협회의 회무 연속성 강화를 위한 상설 조직 및 상근 임원 제도 도입의 건 △불법마케팅척결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활동 예산책정 촉구의 건 △불법광고 및 덤핑치과 척결을 위하여 협회 집행부의 총력 대응 촉구의 건 △불법광고 신속대응 협의체 구성 등의 안건이 채택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진=덴탈아리랑

또 학교 구강검진에 대해서는 △경기지부 학교구강검진 전산화 및 검진비 상에서 전산앱 비용 보전 촉구의 건 △학교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로 기준변경 촉구의 건 △구강보건 출장검진의 건 등이 가결됐으며, 긴급 토의안건으로 발표된 △초등학교 출장구강검진 확대에 따른 문제점 보고 및 교육부 민원 제기 요청 건도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졌다.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미납 회원 문제는 협회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회비 미납 회원 대상 보수교육 1점 당 5만 원씩 차등을 둔 만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경기지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2년 연속 치과 요양급여 비용 3.2% 인상, 지르코니아 보험 급여 확대 등의 성과가 있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진=덴탈아리랑

전성원 경기지부 회장은 “현역은 1년 반의 복무기간이지만 공중보건의는 39개월을 근무하여 후배들이 현역을 선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만 오랜 기간 지속되어 관행이 됐다”라며, “회무에 참여한 우리가 이런 것들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집행부에 많은 지적과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김기리다, 김여경, 나용엽, 박청길, 안형모, 이서영, 임제이, 최근호, 한종훈 △‘경기도지사 표창’을 김소영, 박창식, 윤혜영, 이찬영 △‘경기도치과의사회장 공로패’를 최형수 △‘경기도치과의사회장 표장’을 고재훈, 구한길, 전용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김수진 회원이 받았다.

아울러 경기지부 총회지만 북부와 남부로 나뉜 지리 상 서울에서 총회를 진행한 것에 회원들은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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